국내 OTT 통합 구독 요금제 없을까?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티빙 등 모든 걸 구독하면 망하죠

요금 핫하다는 국내 OTT들,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플러스 애플TV 플러스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개인마다 한개 또는 여러개 구독하고 시청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고 싶은 영화 드라마가 출시되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수 없기 두개를 가입해서 보곤 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프리미엄 월 요금이 17,000원으로 인상되어 과감하게 구독 해지 했습니다. 가격이 낮은 스탠다드는 UHD가 지원되지 않아서 TV로 보기에는 적합하지 않구요.

넷플릭스도 한달에 집중해서 보는게 드라마,영화 몇편 안됩니다. 시청 일수는 정말 일주일 하루 이틀 정도 되겠는데, 저 정도 금액으로 보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OTT 서비스들도 비슷한 요금제를 제시하고 있네요. UHD 시청까지 하려면 정말 비쌉니다.

그리고, 왜 각자 다른 영화, 드라마를 서비스하고 있을 까요? 내가 좋아하는 영화, 드라마 모두 보려면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 모두 가입해야 할 듯.

 

 

OTT 통합 구독 요금제는 없을까요?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디자인에 사용되는 이미지들도 여러 이미지 소유자들이 포털사이트에 업로드하여 사용자가 자기 것을 구매하면 수익을 챙기는 것처럼, 포탈 OTT 사이트에 구독하여, 모든 OTT가 자신의 영화, 드라마를 제공하고, 수익을 가져가면 될텐데요.

개별 OTT 구독하는 것 보다는 조금 더 비싸도 통합 요금이 합리적일거 같습니다.

언젠가는 그런 서비스가 탄생하겠죠. 그 때까지는 한달씩 돌아가면서 가입 해지를 반복해야 할 듯 합니다.

아니면 공유 서비스를 이용해서 한명분 가격만 내는 방법도 이용해야 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