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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항공사 승객들 불만 팬데믹 이전 수치와 비교 320% 증가

라이프업힐링 발행일 : 2022-11-04

연방정부는 항공편 취소와 지연으로 특징지어지는 여름의 마지막 달인 8월에 분노한 항공사 승객들의 불만이 급증했다.

교통부는 방금 발표된 자료에서 7,000건 이상의 전단지에서 민원을 접수했는데, 이는 7월에 비해 6% 증가했고, 전염병 이전 수준에 비해 320% 증가했다고 밝혔다.

DOT는 2022년 8월에 접수된 불만 사항 중 비행 문제가 가장 높은 범주였다고 말한다.

접수된 민원 7243건 중 2321건(32.0%)은 항공사의 결항, 지연, 기타 일정 이탈을 우려했다.

이 자료는 또한 지난 8월 유나이티드 항공이 자사 네트워크에서 운항하는 것으로 마케팅되는 항공편의 3.6%로 취소된 항공편 중 1위를 차지했음을 보여준다.

아메리칸 항공이 전체 항공편 중 3.5%로 거의 뒤처졌고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2.7%로 3위를 차지했다.

델타항공과 알래스카항공, 초저가 항공사인 스피릿항공이 정시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가장 많이 운항해 최고 점수를 받았다.

비행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계 항공사에서 결항된 항공편은 전체 항공편의 2.1%인 1만5000편 이상이다.

미국계 항공사가 운항하는 항공편은 8월 항공편의 22%에 가까운 15만5000편 이상이 지연됐다.

항공사와 교통부 장관 피트 부티지는 여름 여행 난장판의 가장 큰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를 놓고 논쟁을 벌였다.

바쁜 노동절 주말을 앞두고 DOT는 미국 10대 항공사들이 항공편이 중단될 때 여행객들에게 어떤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는지 설명하는 대시보드를 출시했다.

관련 부서는 그러한 약속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고, 미국 통신사들로부터 일부 반발이 촉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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